수능 특강 8강 3번 분석
- 영어이야기
- 2019. 3. 21.
안녕하세요 ^^ 굿맨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수능특강 분석을 하다가 어려운........ 사실 문제는 어렵지 않지만 내용이 좀 이해하기 어려운 지문을 이렇게 들고 왔습니다. 이 지문에 대한 이해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
사실 배경지식이 있다면 글의 이해가 조금 더 쉬운 내용일 텐데 그렇지 않은 경우는 조금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지문의 경우 "Biennale"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철저하게 내용적인 부분에서 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그럼 시작해 볼까요?
[수능특강 8강 3번 지문]
Today biennales are the centre stage for contemporary art in the art world.
오늘날 예술계에서 비엔날레는 현대 예술의 중심 무대이다.
(아하... 이부분은 어렵지 않네요. 그저 비엔날레는 현대 예술의 중심 무대라는 얘기 네요. 그닥 설명할 부분은 없습니다.
Not only do they showcase and discuss the nature of our contemporary life, but they also differ from the modern world fairs, because they explicitly project multiple fractured histories and identities.
비엔날레는 우리의 현대적인 삶의 본질을 보여 주고 논할 뿐 아니라, 파편화된 역사와 정체성을 숨김없이 보여 주기 때문에 현대 세계 박람회와 또한 구별된다.
(빨간색으로 체크된 부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비엔날레는 다른 박람회와는 다르다는 이야기인데 뭐가 다르냐는 이야기를 하는 부분입니다. 뭐가 다르냐고요? 바로 파편화된 역사와 정체성을 대놓고 보여준다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사실 비엔날레에서는 "이념"을 보여주는 예술을 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서 '전쟁 거부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예술', '동물 학대 반대 메시지를 전달하는 예술', 등이 그런 것인데 이러한 것들이 파편화된 역사사건들 그리고 정체성을 보여준다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대놓고 파편화된 역사사건과 정체성을 보여준다는 이야기는 아래 영상을 보면 쉽게 이해 가능함.
https://www.youtube.com/watch?v=u1gukG9wy3c
The desire to overturn previous political and theoretical structures is central to the discussions around contemporary biennales.
이전의 정치적 이론적 구조를 전복시키려는 욕망은 현대 비엔날레를 둘러싼 논의의 중심에 서있다.
['정치적 이론적 구조를 전복시키려는 욕망'이라는 표현은 비엔날레 행사 자체가 가진 특성인데 사회 정치적 또는 경제적 이슈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예술을 보여주는 사례도 비엔날레에서는 매우 흔하게 벌어집니다. ex) Wall Street에 대한 문제의식이 들어나 있는 예술]
For instance, when asked ‘What makes a biennial?’ world-renowned curator Rosa Martinez answered that ‘The idea biennial is a profoundly political and spiritual event.
예컨대, 비엔날레를 구성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세계적으로 유명한 큐레이터 Rosa Martinez는 비엔날레라는 개념은 지극히 정치적이고 영적인 행사이다.
[계속해서 얘기하고 있습니다. 비엔날레라는 개념은 정치적이라고 영적인 행사라고....]
It contemplates the present with the desire to transform it’, and is indicative of a larger social, political and economic flow within contemporary society.
그것은 현재를 변형시키고자 하는 욕망을 가지고서 현재를 고찰하고, 현대 사회 내부의 보다 큰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고 답했다.
[현재 (문제)에 대해서 고민을 하는거야. 그런데 그 고민의 동기는 현재(의 문제)를 바꾸고자 함이지. ex) 전쟁은 나쁘니까 하지 말라고..... 왜 아직도 나치를 옹호하는 거야.... 그러지 마..... 등]
We might even say that biennales are perceived as trendsetters, or predictors of intercultural flows that focus (focuses) on the political nature of art in a global setting.
우리는 심지어 비엔날레가 유행 선도자, 즉 전 세계적 환경에서 예술의 정치성에 초점을 맞추는 (이종)문화 간의 흐름의 예언자로 인식되어 있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트렌드 세터=예언자!! - 어떻게 트렌드 세터냐고?? 변화시킨담다며... 예술로 표현하는 이념 중 트렌드가 되는 것들이 비엔날레에서 많이 나온다는 얘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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