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여행기 [2020.01.27] 프라하성, 성 비투스 대성당, 황금소로 등

동유럽 여행기 [2020.01.27] 프라하성, 성 비투스 대성당, 황금소로 등

안녕하세요. 굿맨입니다. 아.....주 오랜만입니다. 

 

2020년 1월 27일자 저는 프라하성과 성 비투스 대성당, 황금소로 등 프라하 성 내부를 둘러보았습니다. 음..... 네 역시 큰 감흥은 없었지만 그래도 소개합니다. 

 

백조공원에 들어가기 전에 프라하성과 연결되는 비탈길이 있습니다. 그 쪽으로 주~욱 올라가면 검문 검색을 하는 곳이 나오는데요. 그 전에 뒤를 돌아보면 이렇게 멋진 풍경이 이어집니다. 

 

저는 사실 이런 모습이 여행의 묘미라고 생각을 합니다. 여러 각지에서 온 사람들 구경이죠! 그리고 거리야 말로 그 동네의 문화가 일상의 느낌으로 다가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올라오기 전 아랫쪽에서 보는 모습은 또 색다릅니다. 바로 이런 모습이죠!! 

날이 좋지 않아 하늘이 이쁘지가 않네요..... 그날 조금 어두웠던.... 

 

여튼 이렇게 올라가 검문 검색대를 통과하면 황금소로 옆을 지나는 길 (아마도 저희가 후문으로 들어간게 아닌가 생각이 들더군요.)을 따라 가면 바로 성 비투스 대성당이 있는 광장으로 이어집니다. 그곳에서 웅장한 성당과 마주하게 되죠!

역시 날씨가 .... 영 ......... 여튼 이렇게 웅장한 성당을 지나서 정문쪽으로 가면 성 내부 이곳 저곳을 둘러 볼 수 있는 표를 파는 곳이 등장합니다. 350~ 400코로나 정도를 내면 전체를 둘러 볼 수 있는 티켓을 줍니다. (금액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티켓을 들고 지하철 개찰구 기계에 들어가는 곳 마다 표를 대시면 됩니다. 사실 여러군데 볼거리가 있긴 하지만 영어를 좀 하셔야.......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아니면 한국인 가이드 관광을 하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 

 

이곳 저곳을 둘러 보고 저희는 황금소로로 이동을 했습니다. 이곳은 초기에 케슬 가드들이 머물던 곳으로 지어졌습니다. 19세기로 들어와 거리 한 쪽이 무너졌죠! 이때는 사실 프라하성 안에 있던 장소는 아니었습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까지도 보통 가난한 사람들의 거주지로 계속해서 이어져 왔고 이후 새롭게 단장을 했죠! 페인트칠도 하고 내부는 당시 생활 모습을 알 수 있도록 꾸며졌고요... 그리고 일부 건물은 상점들이 들어와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프라하 성에서 가장 흥미로운 곳이기도 했습니다.

 

이곳을 지나 아까 지나쳤던 검문소를 다시 나와 사람들이 멋진 경치를 배경 삼아 사진을 찍습니다. 이곳 주변에 따듯한 와인과 여러 음료를 마실수 있는 곳이 나오는데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사실 전 이런 분위기를 좋아합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바라만 봐도 여행 온것 같은 느낌이에요. 

이렇게 오늘 프라하 성을 둘러봤는데요. 사진이 사실 그렇게 많지는 않네요.

 

오늘은 이렇게 프라하 성에 대한 대충 리뷰를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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