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수있는 명사는 단독으로 사용할 수 없다?

셀수있는 명사는 단독으로 사용할 수 없다?

안녕하세요~! 굿맨입니다. 


우리 영어수업을 듣다 보면 이런말을 종종 듣습니다. 


셀수 있는 명사는 단독으로 사용할 수 없다.


이말에 왜? 라는 질문을 해봤습니다. 


사실 아주 오래전에 했었던 질문이었습니다. 잠깐 배경 설명을 하자면 


문법에 대한 공부를 한 참 열심히 하던 적이 있었드랬죠!! 그런데 공부하면서 '그냥 외워~!' 라고 말하는 다양한 문구들이 너무 많이 보였습니다. '그냥 그렇게 쓰니까 외워 ~' 하는 표현들이요. '시간 조건 부사절에서는 현재가 미래를 대신한다'같은 것도 그중에 하나였지요. 그러던 중에 진짜 그냥 그렇게 쓰니까 우리도 그렇게 써야하는 건가? 뭔가가 해소되는 느낌이 전~혀 없었습니다. '셀수 있는 명사는 단독으로 쓸수 없다.'는 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리고 essay를 쓸 때에도 너무 헤깔렸습니다. 그래서 이해해보기로 했습니다. 


예문 하나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I need coin.


일단, 틀렸습니다. '나는 동전이 필요해'라는 말인데 틀렸습니다. 왜냐구요? '셀수 있는 명사는 단독으로 쓸 수 없기 때문?'입니다. I need a coin.이 맞습니다. 아니면 I need coins.라고 써야 합니다. 이렇게 이해를 해보면 어떨까 생각해 봤습니다. 이것이 실체가 있는 것인가? 동전하면 실제 모양이 있죠? 실체가 있죠? 모양이 떠오르죠? 그러면 셀 수 있는 명사라는 얘기 입니다. 그런데 이런것들이 없이 사용되면 추상적인 이미지가 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이렇게 'a'를 사용하던 복수로 쓰던 해야하는 것이죠! 실체가 있는 것으로 만들어 주기 위해서!! 



I need a new computer for work. 


여기서 컴퓨터는 구체적인 모양이 있죠. 실체가 있는 물건이죠!! 추상적인 개념이 아닙니다.  


I skipped lunch yeaterday. 


어제 점심을 걸렀네요. 맞는 문장입니다. 이 문장의 경우 우리는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은 관사를 붙이지 않는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아침, 점심, 저녁은 구체적인 실체가 있는 말이 아닙니다. 따라서, 관사를 붙이지 않습니다. 


'아침을 거르지 않는것이 중요해!' 라는 문장은 It's important not to skip breakfast! 와 같이 쓸 수 있습니다.  여기서 아침은 실체가 있는 말이 아닙니다. 그냥 일반적인 '아침(식사)'이라는 말입니다. 



근데 이런말이 있죠? It was a nice breakfast. 엇? 여기는 'a' 가 붙었네요? 네 맞습니다. 이건 실체가 있는 아침식사입니다. 아마도 무슨 메뉴였는지도 기억이 날겁니다.    

Experience in life is important. 


이 문장은 맞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경험은 중요하다.'라는 말입니다. Experience가 단독으로 쓰였네요. 여기서는 '인생에서 경험이라는 것은 중요하다'라는 의미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네!!! 추상적인 개념이죠. 일반적인 '경험'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건 어떤가요? 


I have lots of experiences in this field.  


이렇게 an experience라고 하거나 experiences라고 한 경우에는 실체가 있는 경우 입니다. 아마도 무슨 경험인지 이야기해 줄수 있을 겁니다. 경험이라는 구체적인 상황이 머릿속에서 그려지겠죠!! 그래서 실체가 있는 경우라고 설명한겁니다. 


면접에서는 아마도 후자를 사용하지 않을 까요? 면접에서 위 문장처럼 말한 다면 아마도 면접관이 이렇게 얘기 하겠죠? 

Well then, please share one of your experiences with us! 


그래서, 셀수 있는 명사는 반드시 a(n) + 명사 / 명사(e)s 또는 기타 한정사들과 함께 사용을 해야하는 것이죠!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이런내용 포스팅함하면 욕 많이 먹습니다. 우리나라 영어 교육의 문제점이니 뭐니 하면서... 

하지만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일 자신이 명사의 단, 복수 / 관사 등에 대해서 많이 어려워 한다면 말이죠! 


하지만 제가 많이 강조하는 부분 중에 하나인 '경험'은 매우 중요합니다. 

위와 같은 이해를 바탕으로 많은 문장을 소리로 눈으로 입으로 많이 '(실체가 있는)경험'하셔야 하겠습니다. 




굿맨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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