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ive Vocabulary [shy away from]

Active Vocabulary [shy away from]

안녕하세요! 굿맨입니다. 


오늘은 제 블로그의 'Active Vocabulary'라는 게시판을 새롭게 만듭니다. 


영어에서 문법은 기초공사 같은 것입니다. 그리고 기본 어휘(사실 가장 어려운 어휘들)를 어느 정도 공부하고 영어 문장에서 많은 경험을 하며 우리는 영어를 잘한다는 말을 듣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어휘는 정복이라는 것이 사실 없습니다. 정복할 수 없는 분야죠! 익숙해지는 것 뿐입니다. 암기를 해도 해도 사실 적용시기키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눈으로 알고 있는 단어는 많이 있는데 실제로 Speaking이나 Writing에서 활용할 수 있는 어휘를 별로 없다는 것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무엇때문일까요? 


우리가 어휘를 공부(수동적인 의미의 인식)에서만 끝내지 말고 '경험'을 통해서 주변 표현에 익숙해지고 '상황적 정보'도 체득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사용할 수 있는 Active Vocabulary의 범주로 넘어오게 됩니다.   



Active vocabulary:

An active vocabulary is made up of the words readily used by an individual when speaking and writing.


Active Vocabulary라는 것은 speaking이나 writing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어휘 범주를 얘기 합니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어휘는 대부분 이 범주에 있는 있지 않기 때문에 사용이 어렵게 되는 것이죠! 



이를 늘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Avoid Isolated word memorization but Read a lot! 


우리는 리스트식의 단어 암기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동시에 우리는 많은 경험이 있습니다. 암기는 했지만 글에서 그 단어를 봤을 때, 의미가 떠오르지 않는 상황을요! 의미가 떠오르지 않으면 사실 출발이 안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어느정도의 어휘력을 갖춘 사람이라면 읽기를 많이 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무엇을 읽는지도 중요합니다. 책을 읽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일단 책 한권을 읽어야 한다는 부담이 너무 큽니다. IT강국인 우리 대한민국은 인터넷이라는 좋은 인프라가 구축이 잘 되어 있습니다. 인터넷에 올라오는 사소한 일상의 이야기! 짧은 이야기들! 수준이 되신다면 TED 강연(스크립트도 제공이 됩니다.)등이 매우 좋습니다. 이런 읽기를 통해서 실제 어떤 상황에서 쓰는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단, 읽기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단, 끝까지 읽는 것입니다. 그래서 처음 시작할 때는 짧은 글이 좋습니다. ^^ 


2. Dictionanries! 


사전에 대한 부분은 논쟁의 여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글을 읽다가) 새로운 단어를 만났을 때, 사전을 찾아보세요! (물론 새로운 단어를 만날때 마다 사전을 찾는 것은 최악의 방법입니다. - 위에서 언급했듯이 일단, 끝까지 읽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전 찾을 때 중요한 점은 영한 사전과 영영사전을 골고루 봐야 한다는 점입니다. 한영 사전은 우리말로 어떻게 해석이 되는지를 파악하기 위함이며, 영영 사전은 어떤 상황에서 쓰이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이죠! 한영사전은 따로 설명드리지는 않겠습니다. 


영영사전의 장점은 설명이 이렇게 나와있습니다. 


예를 들어, 'shy away from'을 찾아보게 되면 이렇게 나옵니다. 


(캠브리지) 영영 사전



(네이버) 영한 사전은 이렇게 나옵니다 



(맥밀란) 영어 사전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점은 영영사전의 설명입니다. 



피하긴 피하는데 '무엇을??' 피하는 것인가!! 


something that you dislike, fear, or do not feel confidenet about: (캠브리지)

to try to avoid (something) because of nervousness, fear, dislike, etc. (맥밀란)


뭔가 싫어해서, 두려워서, 자신감이 없어서 피하는 것이네요. 


근데 영한 사전은 이런 정보가 없는게 아쉽습니다. 


예문을 살펴 보면 


I've never shied away from hard work. 


일을 하기 싫다고 (자신이 없어서 혹은 두려워서) 피한 적은 없다. 


이렇게 어떤 상황에서 위 내용이 쓰이는지 여러 문장에서 확인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Many students shy away from speaking English in front of people. 


이후에는 이렇게 예문을 통해서 몇 차례 읽어보면 좋습니다. 내가 나중에 꼭 써보고 싶다면 자신만의 메모장(요즘은 스마트폰을 다들 들고 다니니)에 추가 해 놓는 것도 좋겠습니다. 


3. Turn the new words into your language


자신의 언어로 바꾸는 작업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나중에 정말 써먹고 싶다면요.. 


예를 들어서 'shy away from'의 표현의 경우 단순히 '피하다'로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예문을 보면서 이미지를 구축하는 거죠! 나라면 예문의 똑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얘기를 할까? 라는 질문을 던져 보는 겁니다. 


부끄러워서 하기 싫어해, 두려워서 하기 싫어해, 자신감이 없어서 하기 싫어해

 

이런식으로 좀 더 구체적으로 기억을 하는 것! 


이건 문법에 관련된 이야기긴 한데요~ 'must have pp'의 경우 보통 교과서에 '~임에 틀림이 없다.' 라는 식으로 해석이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틀림없다'는 말을 잘 안쓰거든요. 그래서 저는 '분명히 ~ (했)겠지'의 처럼 기억을 하는 거죠! 내가 사용하는 말투로 기억 하면 좋다는 말씀을 리는 것입니다. ^^ 


4. Do not try to memorize new words at a first glance!


중요합니다! 빨리 새로운 단어를 잊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다음에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는 거죠!! 언젠가는 만나게 되어있습니다. 아니면 너무 독특한 경우에는 한 번만 봐도 기억에 남는 경우가 있더군요. 하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습니다. 잊혀지게 그냥 두세요. 


단, 시험을 앞둔 분이라면 따로 정리한 내용은 문장과 함께 여러번 반복해서 보는 것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냥 두세요.. 잊혀져야 '다시' 기억도 나는 법! 


5. Use an image representing the meaning.


이미지화 시키면 기억에도 잘 남고 활용할 때도 큰 도움이 됩니다. ^^ 바로 이런거죠!



"뭔가를 시켰나 본데 부끄러워서 망설이고 있네요." 


그래서 이 챕터에서는 이렇게 여러분들이 active vocabulary로 만들수 있도록 표현을 연재할 예정입니다. 많이 기대해 주시고 저도 열심히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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